AD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가수 호란이 대학생 시절 왕따를 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명문고등학교와 명문대학교 출신으로 유명한 호란이 출연해 영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호란은 "고등학생 때 까지는 너무 억압된 생활을 하다 보니까 대학생 때에는 자유롭게 표현했다"며 "그래서 깃털이 달린 보라색 벨벳 드레스를 입고 그랬더니 왕따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그건 왕따를 당한 게 아니라 그냥 친구들이 피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호란은 두 돌에 한글을 깨우치고 다섯 살에 시조를 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