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사랑 실천 전남농협이 앞장서겠습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6일 오전 전남도청(도지사 이낙연)에서 내고향 농촌지원 금융상품의 전 국민 가입동참을 전개하기 위한 '농촌사랑범국민운동전개 공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강남경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나용석 농협중앙회 이사(삼향농협 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나의살던고향 종합통장'가입을 통한 농촌사랑 지원 붐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번에 출시된 농협상호금융의“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은 예금평잔의 0.02%를 농협이 출연하고 고객이 원하면 거치식예금 발생이자 일부 및 월정액적립금을 고향을 지정하여 기부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적립식예금은 월1,000원부터 3만원까지 소액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기탁시에는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적립된 기금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해 예금주가 지정한 고향의 농촌환경개선, 복지사업, 농촌지역 장학사업, 의료지원 등에 사용된다.
강남경 본부장은 “농촌사랑의 실천 일환으로 ‘나의 살던고향 종합통장’가입 범국민 운동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고객사랑의 소중한 뜻을 한데 모아 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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