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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내야수 강정호(29)의 성폭행 혐의를 수사 중인 시카고 경찰은 “아직은 상세한 조사 일정과 신고자 신원 등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경찰청 대변인은 “현재 강정호 선수를 상대로 제기된 성폭행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것은 맞으나 구체적인 조사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신고자 신원에 대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나이가 23세인 여성이라는 것 외에는 인종, 출신국가 등 상세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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