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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커지는 브렉시트 우려에…닛케이 3.0%↓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6일 오전 아시아주식시장은 브렉시트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 하락한 1만5206.30, 토픽스지수는 2.8% 빠진 1220.86으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엔고 현상이 지속되면서 도요타자동차 등 수출주에서 매도세가 이어졌다. 엔화 환율은 6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에 따른 유럽 경제의 불안감이 되살아나면서 달러 당100엔대 후반까지 급등했다.


중국 주식시장도 소폭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12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0.48%, 0.25% 빠지고 있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ST지수도 -1.55%, -0.21% 하락 중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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