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민의당이 4일 비(非)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파행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전에 파행됐던 대정부질문도 오후 부터 속개됐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5일 오후 의원총회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김동철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적당한 발언을 하는 것으로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질의도중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과 거친 발언과 고성을 주고받는 등 갈등을 빚었다. 이 여파로 3당 원내대표가 회동하기도 했지만, 대정부질문은 오전 11시37분께 파행 및 정회됐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