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후원 리틀야구대표팀, 월드시리즈 출전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동국제약은 6년째 후원중인 한국리틀야구 대표팀이 '2016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5일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 1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대만에 7-6으로 승리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대표팀은 다음 달 18일부터 28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2011년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청소년 야구팀을 지원했다. 지난 2월에는 리틀야구 대표팀에게 야구점퍼와,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