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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객, 페루 곡타 폭포에서 사진 찍다 추락해 숨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페루 곡타 폭포에서 사진을 찍던 한국 관광객 1명이 사진을 찍다가 추락해 숨졌다.


4일(현지시간) 주 페루 대한민국대사관과 AFP통신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 김모씨가 지난달 28일 세계에서 15번째로 높은 곡타 폭포에서 사진을 찍다가 떨어져 사망했다.


혼자서 페루를 방문한 김씨는 독일 관광객과 서로 사진을 찍어주다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사관 관계자는 “독일인 관광객이 현지 경찰에 김씨가 사진을 찍은 뒤 폭포 아래를 내려다보다가 중심을 잃고 떨어졌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대사관은 사고 수습을 위해 영사와 직원 2명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한편 페루 경찰은 김씨의 시신을 지난 2일 수습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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