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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방송인 양정원이 배우 활동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양정원은 4일 오후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이하 ‘김봉털’)에 출연했다. 양정원은 배우 활동에 대해 “처음에는 배우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요즘은 투잡 시대라 필라테스도 계속하고 배우 활동도 열심히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DJ 봉만대 감독은 “혼자 반사판을 대고 다니는 것 같다. 살결이 하얗다”라며 양정원의 미모를 칭찬했다. 양정원의 실물을 처음 봤다는 DJ 김흥국 역시 “눈이 엄청나게 크다”라며 관심을 표현했다. 두 DJ의 반응에 양정원은 “화장을 해서 그런 거다. 화장을 지우면 눈이 작아진다”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몸매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양정원은 “몸은 건강의 지표라고 생각한다”라며 미의 잣대로만 바라보는 시선에 일침을 가해 청취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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