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올뉴 XC90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까지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는 지난 3월 공개 후 사전계약만 560건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올뉴 XC90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7월 본격 출고를 앞두고 있는 7인승 럭셔리 SUV 모델로 새로워진 볼보 브랜드를 상징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하면 올뉴XC90 외에도 볼보자동차의 국내 베스트셀링 모델인S60과 XC60, V40등 다양한 인기 차종을 경험할 수 있다.
전국 시승 행사는 오는 7월8일과 9일, 신사와 일산 전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16개의 전시장에서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0~11일 서울 대치 및 해운대 전시장, 13~14일 용산 전시장, 15~16일 인천 및 창원 전시장, 17~18일 서울 서초 및 전주 전시장, 22~23일 분당 및 광주 전시장, 24~25일 수원 및 대구 전시장, 29~30일 서울 목동 및 대전 전시장, 7월31일~8월 1일 원주 전시장 순이다.
볼보코리아는 정해진 날짜에 각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시승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을 위해 최고급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선착순 40명의 고객에게 고급 크리스털 와인잔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새로워진 올뉴 XC90시승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볼보자동차의 우수한 성능과 편의사양,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를 직접 체험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