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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4일 오전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장마철을 맞아 관악산 빗물저류조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및 시설에 대한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관악산 빗물저류조는 도림천 용량(50년 빈도)을 초과하는 집중호우를 대비, 저지대 지역의 역류피해 예방 및 저감을 위해 6만5000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물로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올여름 강한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강수량 또한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안전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현장에서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안전 관리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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