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엠넷 '언프리티랩스타3'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4일 다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언프리티랩스타3'의 첫 녹화가 착수됐다. 이날 촬영에 임한 시즌3 도전자들은 총 10명이다.
출연진에는 본지 단독으로 알려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와 전 쥬얼리 멤버 하주연을 비롯해 시즌1에 출연해 활약했던 육지담, '프로듀스101'에 나와 화려한 랩 실력을 보였던 전소연, 유나킴, 와썹의 나다, 그레이스, 자이언트핑크, 제이니, 케이시 등 총 10명이다.
이들 중 자이언트 핑크와 제이니, 하주연은 엠넷 '쇼미더머니5'에 출연했다 아쉽게 탈락한 인물이다.
'언프리티랩스타3'의 MC는 양동근이 맡는다. 양동근은 쇼미더머니3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했을 때 보였던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언프리티랩스타3'를 유쾌하게 이끌것으로 보인다.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언프리티랩스타3'는 국내 유일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마다 실력파 래퍼를 발굴하며 인기를 끌었다. 시즌3는 '쇼미더머니5' 후속으로 7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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