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국 혜주시 한ㆍ중 산업단지 투자협력 설명회가 오는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3층 라일락 연회장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상무부가 체결한 '한국 산업단지 공동 건설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3월 중국 상무부가 혜주시를 한ㆍ중산업단지로 선정하는 등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개최된다.
혜주시는 중국 광저우, 선전, 동관과 이웃한 도시로 중국에서 홍콩과 가장 가까운 도시 중 하나다.
설명회에는 중국 혜주시 서기와 새만금개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국 혜주시 한ㆍ중산업단지 공동 건설 방법과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자본, 기술, 인력 등 우리 기업들의 다양한 참여 방법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