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여개국 바이어들의 관심 속에서 코리아나 제품력 인정 받아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코리아나화장품이 2016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은 해외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망, 홈쇼핑 사업자 및 소비재 수입벤더 500개 업체와 국내기업 1500개 업체가 참가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세계 교역 둔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증가하는 소비재 수출을 활용하여 세계 소비시장을 공략하고 수출 활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히트 브랜드관에서 진행한 코리아나화장품은 중화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방 브랜드 자인 생기진 앰플, 라비다 콜라겐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리아나는 미국, 일본, 러시아, 대만 등 20여개 업체와 약 2000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이 자리잡은 글로벌 히트 브랜드관은 총 8개의 테마로 진행되는 '유망소비재 전시관' 중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은 기업을 선정해 기업과 브랜드를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이마트, 락앤락, 쿠쿠 등 활발한 수출 실적을 가진 업체들도 참가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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