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전국에서는 최초로 ‘양성평등의 노래’를 제작·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양성평등 노래’는 지난달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된 공모사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동구는 ‘양성평등 행복한 세상 동구에서 이룬다’는 의지와 내용을 노랫말에 담아 성 평등, 안전, 돌봄, 소통으로 양성평등공동체 구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쉬운 노랫말과 익숙한 멜로디로 제작되는 이번 노래는 충장축제 등 대규모 행사와 구청의 각종 캠페인 시 양성평등 홍보 노래로 활용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 노래가 잘 활용·보급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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