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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관악구청장,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날 전기차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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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3일 서울 남부지역의 동서구간을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유종필 구청장은 ‘맑은 공기 관악’의 글자가 새겨진 전용 전기자동차를 타고 관악IC에서 개통구간 시승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강남순환고속도로는 금천구 독산동과 강남구 수서동을 잇는 왕복 6~8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전체 22.9㎞ 구간 중 1단계 구간 13.8㎞를 먼저 개통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날 전기차 시승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3일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식에서 전기차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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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는 2007년 착공해 이날 개통됐다.


이 고속도로는 강남지역 외곽을 통과하는 도시고속도로를 건설, 동·서간 교통을 원활히 하고 남부순환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해 도심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 건설이 추진됐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사람이 도로를 만들고 도로는 사람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복잡하고 바쁜 도시의 생활에서는 교통 환경도 중요한 복지”라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으로 강남 중심부를 최단거리로 이어 관악구의 도시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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