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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월평균 교통사고 건수 작년대비 39% 감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군청,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합동 캠페인 전개 "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포, 교통안전의식 개선 범국민 운동 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군민들의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하여 지난 5월부터 군청, 경찰서, 모범운전자회가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군에서는 관내 주요도로 300㎞에 2~3㎞간격으로 홍보용 플래카드와 배너를 제작하여 설치하고 보행자 안전수칙이 새겨진 손톱깎이와 운전자 안전수칙을 새긴 차량연락처 안내판 등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또한, 장흥경찰서와 협조하여 농촌마을에서 사고율이 높은 농기계 사고와 갓길 보행사고 최소화를 위하여 농기계 야간반사지와 어르신 신발뒤꿈치 야간반사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설치하고 있다.

모범운전자회와 군은 합동으로 교통안전의식 개선 범군민 운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교통안전의식 수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장흥군의 최근 월평균 교통사고건수는 28건으로 2015년 월평균 46건 대비 39%가 감소하였고, 2016년 월평균 39건에 대비하여 28%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성 장흥군수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주민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민 교통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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