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흥군, 올해 전라남도 유망중소기업 3곳 선정

시계아이콘00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최경필]


㈜죽암기계·한성푸드·㈜세일식품…자금 지원 각종 혜택

전남 고흥군은 올해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 신규 선정에서 ㈜죽암기계, 한성푸드 영농조합법인, ㈜세일식품 등 3곳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4월29일부터 5월16일까지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재무평가, 기술평가, 지역경제 기여도 등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 3개 업체 모두 60점 이상을 획득해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농기계 및 필름을 생산하는 ㈜죽암기계(대표 차기원), 고흥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유자를 가공해 유자차를 생산하는 한성푸드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종남)과 유자당절임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세일식품(대표 박종학)이다.


3개 업체 모두 재무, 기술혁신, 수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신규로 선정됐으며, 이로써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관내 업체는 총 11개 업체에 이른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안정자금을 5억원까지 우대 지원하고, 3년 동안 전라남도 누리집 및 지역신문 공익광고 게재 등 각종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무엇보다도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 상징마크 사용이 가능해 기업의 대외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 경영, 판매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육성해 나가겠다”며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5월에도 광주·전남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글로벌 강소기업 신규선정사업에 한성푸드 영농조합법인과 ㈜케이푸드 농업회사법인 2개 업체가 선정된 바 있다.




최경필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