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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순환도로 ‘노사정 상생협력 다짐대회’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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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순환도로 ‘노사정 상생협력 다짐대회’열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 개통기념 노사정 상생협력 다짐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노사정 대표로부터 결의문을 들은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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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패스 개통에 따른 고용불안 해소·상생의 신노사문화 구축 결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 개통기념 노사정 상생협력 다짐대회’를 열고 상호 신뢰와 협력으로 신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지역 공동체 동반 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다짐대회는 제2순환도로 소태·송암영업소 징수원과 요금징수업무 수탁업체인 특임산업개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상생협력 합의 경과보고, 노·사·정 대표 결의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노사정 대표는 결의문을 통해 대립적인 노사관계를 지양하고 화합의 노사문화 정착에 상호 협력하며 사측에서도 하이패스가 도입돼도 정리해고 없이 고용을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윤장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광주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용역 노동자 743명을 정규직화 하는 등 고용문제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께서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으려면, 징수원분들의 고용불안이나 불편이 먼저 해소돼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노사가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순환도로 송암영업소와 유덕영업소는 7월1일 0시를 기해 하이패스를 개통했으며, 소태영업소도 9월1일 개통 예정으로 하이패스 공사가 진행 중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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