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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38대 행정부지사에 김갑섭 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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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중앙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일자리·서민시책 등 원활한 추진 기대"


전남도, 38대 행정부지사에 김갑섭 소장 임명 김갑섭 전남도 행정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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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김영선 행정부지사의 명예퇴직에 따른 후속인사로 행정자치부 김갑섭(58) 정부청사관리소 대전청사관리소장을 7월 1일자로 행정부지사에 임명했다.

김갑섭 신임 행정부지사는 나주 출신으로 광주제일고,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을 시작한 뒤 완도군 부군수, 영암군 부군수, 순천시 부시장, 전남도 경제과학국장·해양수산환경국장, 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갑섭 부지사는 지방과 중앙행정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전문가로 매사 업무 처리가 깔끔하고 조직 내 소통도 원활해 전라남도와 중앙부처 간, 도와 시군 간 가교역할 및 각종 현안사업 해결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업무 추진으로 직원 상하 간 신망이 두터운 김갑섭 행정부지사 임명으로 밝고 활기찬 직장 만들기, 좋은 일자리 만들기, 서민배려시책 개발, 미래신산업 육성 등 도정의 중점과제들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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