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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 화면 일체형 투명지문인식 상용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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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화면 일체형 투명지문인식(FOD)을 상용화 중인 트레이스가 핵심 부품인 칩을 상용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화면 일체형 투명지문인식은 전세계적으로 스마트 기기 기업들의 화두로 꼽힌다. 기존의 지문인식과는 부품이나 개발방식이 다른데 화면 디스플레이 상에서 지문이 인식돼야 하는 특징이 있다.


트레이스는 올 하반기 글로벌 기업들의 신규 출시 제품으로 적용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모델별 적용을 해 나갈 계획으로 올해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등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산 능력을 감당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조립 전문업체를 지역별로 할당 구축하고 있다"며 "투명지문인식 제품 공급과 상용칩의 별도 공급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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