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트레이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구글이 가상현실(VR) 사업에 확대할 것으로 보이면서 관련주로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10시35분 트레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4.49% 오른 2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열린 '구글 I/O 2016'에서 VR 플랫폼인 데이드림을 공개했다. 본격적으로 VR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트레이스는 최근 가상현실 콘트롤러용 인터페이스 모듈의 사업화와 제품설명회를 열었다. 오는 7월4일 이 콘트롤러의 핵심인 인터페이스 부품의 제품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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