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저금리시대에 적합한 자산관리 수단으로서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채권(ETN)에 대한 투자자 관심 제고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FP협회와 함께 상반기(5월12일~6월23일) '전국 순회 ETF·ETN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활용한 ETF·ETN 투자 및 자산관리 전략과 IFA, 로보어드바이저 등 금융환경의 변화와 재무설계를 주제로 전국 총 9개 도시 소재 약 600여명의 재무설계사(FP)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앞으로 이들이 고객의 재무설계시 ETF와 ETN이 저금리시대에 적합한 유용한 투자수단으로 추천·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한국FP협회와 함께 ETF·ETN 투자자 저변확대 및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투자자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자산운용사와 함께 지하철과 버스 및 포털·SNS 공익광고를 실시하는 등 전국민 대상 마케팅을 강화해 ETF?ETN시장을 국민 종합자산관리시장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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