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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내달 1일 자동차산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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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는 오는 7월1일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자동차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Brexit)가 글로벌 경제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브렉시트 확정 후 미국 및 유럽뿐만 아니라 국내 증시도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달러화 및 엔화 강세 등 다양한 경제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산업 시장에서는 브렉시트가 우리 수출 기업에 기회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일본기업과 경쟁하는 자동차산업에는 유리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28일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미래 먹거리와 직결되는 신산업에 대한 세제·자금 지원대상으로 미래형 자동차 등 11개 분야를 선정했다. 11개 신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세액공제 한도를 세법상 최고수준인 30%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에 삼정KPMG는 국내 자동차산업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자동차산업의 발전 방향을 조망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첫 번째 세션은 제조 기반에서 서비스 기반으로 변화하는 ‘자동차산업의 미래’에 대해 자동차산업본부장인 위승훈 삼정KPMG 부대표가 발표를 맡는다. 차량 및 고객의 데이터 활용이 중요시 되면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확대되는 등 세계적인 종합컨설팅사 KPMG의 ‘2016 글로벌 자동차산업 전망’을 바탕으로 자동차산업 변화의 흐름을 살펴본다.


이어 컨설팅 전문가인 봉찬식 삼정KPMG 상무가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영혁신 전략’을 설명한다. 특히, 자동차 부품산업 티어1(Tier1) 기업들은 차별화된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경영 혁신 및 원가절감 실행 체계 정립이 요구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전략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2016 개정세법 해설은 세무자문 전문가인 이성태 삼정KPMG 상무가 맡는다. 법인세, 소득세, 양도소득세 및 상속·증여세 등 개정부분을 비교하여 설명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BEPS(세원잠식 및 소득이전) 관련 개정세법과 국제조세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정보보안 전문가인 김민수 삼정KPMG 상무는 자동차산업의 보안 동향과 함께 중견ㆍ중소기업에 필요한 정보보안인증(Compact ISMS) 제도에 대해 소개한다. ISMS는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활동이 객관적인 심사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서, 정보보호 활동을 통한 핵심정보 유출피해 사전 예방에 기대되고 있다.


위승훈 삼정KPMG 자동차산업본부장은 "산업생태계의 급격한 변화의 흐름에서 데이터 기반 고객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며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러한 변화를 위기가 아닌 거대한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삼정KPMG 자동차산업본부는 완성차 제조업체 및 부품업체를 포함한 자동차산업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80여명의 산업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국, 중국, 독일, 슬로바키아, 체코, 인도, 브라질, 멕시코, 터키 및 러시아 등 자동차 강국에서 근무한 경험자들과 현지에 근무하고 있는 파견자들도 소속되어 있으며, 한국의 자동차산업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화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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