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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날, 내륙 곳곳에 소나기…낮 최고기온 32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6월 마지막 날, 내륙 곳곳에 소나기…낮 최고기온 32도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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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6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고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 5~30㎜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한 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돼 '좋음' 혹은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7월1일인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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