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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지명타자 이호준이 호쾌한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이호준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호준은 4-1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1, 2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두산 세 번째 투수 이현호의 4구째 직구(144㎞)를 노려 중견수 뒤쪽 담장을 넘기는 석 점 홈런(비거리 125M)을 쳤다. 시즌 13호.
NC는 이호준의 홈런을 앞세워 6회말 현재 7-1로 앞서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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