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8일 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58% 뛴 2912.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1.45%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오름세로 거래를 마치면서 브렉시트 우려가 중국 증시에 큰 타격을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 업종에서 일제히 매수세가 촉발됐다. 퉁화둥바오 제약이 3% 넘게 뛰는 등 의료·제약 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인민은행이 이틀 연속 위안화 가치를 낮추면서 위안화는 5년래 최저치로 내려갔지만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 안정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역외 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화 가치 역시 2일간 1.2% 하락해 다른 통화에 비해 그리 높지 않은 수준을 타나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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