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유빈 “내 롤모델은 노래와 연기 다 잡은 이승기·서인국”

송유빈/사진=bnt 화보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최근 솔로 앨범을 낸 가수 송유빈이 bnt와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송유빈은 bnt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지난 5월 말 정식 솔로 앨범 '뼛 속까지 너야'를 발표하고 호평 속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훈훈한 외모로 나날이 변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송유빈은 백지영과 함께한 ‘새벽 가로수길’ 활동 이후 11kg을 감량한 게 외모 변신의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얼마 전 그는 각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에릭남, 샘김과 함께 '더프렌즈' 촬영차 코스타리카에 다녀왔다며 "에릭남 형은 '새벽 가로수길' 활동 당시 아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먼저 다가와 줘 친해졌다. 샘김은 이번에 친해진 케이스다. 셋 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멘탈이 강한 것 같다"고 우정을 드러냈다.

송유빈은 자신의 롤모델로 이승기와 서인국을 꼽았다. 그는 "둘 다 노래와 연기 모두 실력을 인정받으며 톱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물들이다. 그 두 분처럼 되기 위해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송유빈은 현재 8인조 보이그룹 '마이틴'에 소속돼 춤과 보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