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마트, 사은품·상품권 행사 진행
남성정장·편집숍 등 균일가 판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경방 타임스퀘어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그루밍족)들을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타임스퀘어는 오는 30일까지 일렉트로마트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샤오미 보조 배터리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블루투스 스피커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일렉트로마트는 드론, 3D프린터, 피규어 등 남성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전자제품 외에도 캠핑 등 아웃도어 용품과 자전거, 스포츠 용품, 주류까지 판매해 남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달말까지는 다양한 애플 관련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에이샵에서도 ‘비츠 바이 닥터드레’ 헤드폰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남성복 및 수입 편집숍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로가디스와 STCO는 남성 정장을 균일가 판매한다. TNGT, 지오지아, 지이크 파렌하이트, 웰메이드는 시즌오프 아이템 및 여름 신상품을 균일가에 제공한다. 비이커는 30%, 배럴즈는 40% 시즌오프전을 진해한다.
윤강열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타임스퀘어 내에는 체험형 가전매장을 비롯해 다양한 패션 브랜드 및 수입 편집숍들이 입점돼 있어 남성 고객들도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며 “그동안 쇼핑에서 소외됐던 남성들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층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쇼핑 콘텐츠 개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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