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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지속가능 지방정부협의회장 선출

26일 전국 39개 지방자치단체 참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서 회장 선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전국 39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5월27일 성동구가 전국 3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젠트리피케이션 공동대응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자체간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구성된 것이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앞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대책 마련 및 정책 공유 뿐 아니라 젠트리피케이션 관련 자치단체간 상호 연계 협력방안과 관련법 제·개정을 촉구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지속가능 지방정부협의회장 선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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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1명 및 부회장단 아래 분과위원회를 두고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자문단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6월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국회토론회에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자격으로 참석,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에 대한 법률적 토대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국민적 공감대 형성은 물론 법제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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