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운영을 위해 발굴·봉사분과 보고 및 임원단 구성관련 운영세칙 개정 진행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협의체)는 22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운영회의를 농업인상담소 1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읍협의체 임원단의 요청으로 임시 소집되었고 발굴·봉사분과 구성결과를 알리고 사회복지우선필요대상(아동·청소년)과 지역에 필요한 특화사업(밑반찬 지원사업) 을 보고했다.
또한 읍협의체의 임원단과 회비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여 운영세칙을 개정하였고, 방학 중 저소득 아동을 지원방안에 대해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나기문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5월21일과 6월16일 45가구에 김치를 직접 담궈 전달했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들었다 ”고 위원들의 자체 활동을 격려했다.
아울러 유혜숙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임시회의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고맙다. 읍협의체가 걸음마를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위원들이 보여주는 관심에 함께 걷는 걸음이라 힘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 읍협의체는 농한기인 7월에 복지우수군 선진지 견학을 다녀올 예정이며 읍협의체위원과 이장, 마을별로 구성된 복지마당발을 대상으로 복지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읍협의체는 동네가 행복한 영암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본인이 가진 재능과 물품 후원 등으로 참여가 가능함을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영암읍사무소(470-6048)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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