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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조인성이 고현정에게 달달한 잔소리를 했다.
24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13회에서 박완(고현정 분)은 서연하(조인성 분)와 영상통화를 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서연하는 박완과 영상통화를 하다 ""딴 놈한테 한 눈 팔지 말고"라고 말했다.
이에 박완은 "너 악덕 애인 같아. 애인 팔아 먹는…"이라고 투정을 부렸다.
박완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보던 서연하는 "기다린다"라고 말해 박완을 '심쿵'하게 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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