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화·금)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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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24일 부산~울란바토르(몽골)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아침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한태근 사장과 비얌바도로즈 주부산몽골영사 등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BX411 첫 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항에 나섰다.
해당 노선은 부산 출발 화요일 오전 10시35분·금요일 오전 8시35분, 울란바토르 출발 화요일 오후 3시40분, 금요일 오후 1시40분(현지시각) 스케줄로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약 3시간30분 소요된다.
대자연의 나라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는 해발 1300m 초원성 고원에 위치한 몽골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다. 근교에는 ‘홉스굴 호수’, ‘테렐지 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과 볼거리도 가득하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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