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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1兆 규모' 매물 쏟아지는 외식업계, 안 팔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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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맥도날드 등 올 한해 1조 규모로 쏟아져
경기불황으로 매각성사까진 고전


'올해만 1兆 규모' 매물 쏟아지는 외식업계, 안 팔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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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2011년 놀부가 외국계 사모펀드인 모건스탠리에 매각된 이후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매물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경기불황으로 투자 대비 수익성이 보장되진 않아 매각이 성사되기까지는 고전을 겪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매각이 완료됐거나 매물로 나온 외식업체들의 규모는 올 한해에만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4월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AEP)가 버거킹을 VIG파트너스로부터 2100억원대에 사들인 이후 할리스커피, BHC, KFC, 크라제버거, 맥도날드 등이 줄줄이 매물로 나왔다. 이들 매각가격만 해도 업계 추정 1조850억원대에 이른다. 이들 업체 중 가장 빠른 시일 내 매각에 성공할 것으로 점쳐지는 곳은 할리스커피다.

할리스커피는 최근 건물을 통째로 임대해 출점하는 등 매장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달 중에는 맥도날드가 28년동안 종로2가에서 운영했던 직영2호점 자리도 꿰찼다. 이같은 공격적인 확장에 대해 업계는 재매각 수순으로 보고 있다. 2013년 IMM PE으로 인수된 할리스커피는 이후 매장 수가 384곳에서 지난해 말 554곳으로 늘었다. 할리스F&B의 지난해 매출액은 1085억원,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5.2%, 23% 증가했다. 할리스커피를 인수해 덩치를 키워온 IMM PE는 현재 해외 전략적투자자(SI) 등에 할리스F&B 지분 91.82%와 경영권을 팔기로 하고 매각 주간사로 도이치뱅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인수될 당시 450억원이었지만 이번 재매각이 성사될 경우 1000억원에서 최대 1500억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단일 매각건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은 맥도날드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4월 전략적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파트너 물색을 위해 모건스탠리를 자문사로 선정했으며, 한국맥도날드의 지분 100%를 갖고 있는 미국 맥도날드 글로벌은 직영점이 70% 정도인 사업 구조를 가맹점 형태로 전환하고 전략적파트너에 지분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는 국내 400여개 직영점이 있으며 이번 매각규모는 50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크라제버거는 올 하반기 중 회사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크라제인터내셔날은 2013년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듬해 나우IB캐피탈에 150억원대에 팔렸지만 추자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면서 다시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지난해 크라제버거는 매출 97억원, 영업손실은 28억원을 기록했지만 이번 인수전에서는 세 곳으로부터 인수의향서를 받았을 만큼 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매물로 나온 모든 외식업체들이 주목을 받는 것은 아니다. 이밖에 BHC, KFC 등이 매물로 나왔지만 선뜻 인수하겠다는 적임자는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 맘스터치, 아웃백코리아, 자바씨티코리아 등의 업체들은 매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주요 투자자인 사모펀드들의 투자금 회수 전략과 맞물리고 있어 올해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매각이 잦다"며 "다른 업종과 비교해 비교적 사업 이해가 쉽고 인수 자금의 규모도 작아 투자처로 선호되는 것은 사실이나, 워낙 불황인 상황에서 인수전이 녹록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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