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Mnet '프로듀스101'의 남자 버전이 내년 방영을 목적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23일 OSEN에 따르면 '프로듀스101' 시즌2가 남자 버전으로 기획 중이며 오는 8월께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프로듀스101'을 제작한 Mnet 한동철 국장의 말을 빌려 "'프로듀스101'은 남자 버전으로 진행된다. 빠르면 올해 말, 늦어지면 내년 초에 방송 예정"이라며 "캐스팅을 여름께 시작해 제작을 9~10월 정도에 시작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앞서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지난 4월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경연을 통해 뽑힌 11명은 I.O.I(아이오아이)로 데뷔해 꾸준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7명의 유닛으로 활동 준비 중이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