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필룩스";$txt="";$size="510,365,0";$no="20160623144146965716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조명기업 필룩스(대표 배기복)는 한국표준협회의 2016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 수상이다.
필룩스가 올해 출시한 DIVA3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해 기술실현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DIVA3는 LED 조명 제품으로 지난 2011년 런칭한 DIVA2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손가락 굵기보다 얇고 슬림한 LED 제품으로 주목받은 DIVA2의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발광다이오드 칩간 거리로 인해 어두워지는 부분이 생기는 것을 최소화했다. 형광등처럼 완벽한 직선 빛 구현이 가능하도록 개선함으로써 기존 LED 조명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다.
앞서 지난 3월 DIVA3는 독일 라이트 빌딩 2016 박람회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라이트 빌딩 디자인 플러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됐으며, 필룩스 외에도 삼성전자, 코웨이, 청호나이스 등 유수의 기업들이 수상했다.
배기복 필룩스 대표는 "필룩스는 제품을 통해 자연의 빛을 재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조명제품에 대한 혁신을 통해 격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고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위해 발전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룩스는 최고급 감성조명 제조회사로서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에 달하는 기업이다. 지난 1997년 중국에 진출한 필룩스는 필룩스광전(산동)유한회사 설립했으며 산동보암전기유한공사를 종속회사로 뒀다. 중국 외에도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필리핀 등 국가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해 해외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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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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