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필룩스";$txt="";$size="510,460,0";$no="20160609093645072817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조명 기업 필룩스(대표 배기복)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법성포 단오제 축제를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법성포 뉴타운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천년의 숨결, 어울림의 향연!'을 주제로 제전의식, 전시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창포머리감기, 청포비누 만들기, 전래민속놀이 등의 다양한 전통놀이와 전국 국악 경연대회, 씨름대회, 서예 공모전 등과 같은 경연대회는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점점 잊혀 가는 단오제의 의미와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법성포 단오제는 북쪽 지방으로 갈수록 강해지는 성격을 지닌 단오제 행사 가운데 남쪽 지방에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는 특색이 있다. 500여년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지난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123호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의 후원은 필룩스 외에도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단, 한국수력원자력 등에서 지원했다.
배기복 필룩스 대표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도모하고 있는 법성포 단오제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더 나아가 관광객 참여 체험 관광프로그램으로 정착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필룩스는 지난 1일 중국 영성시와 합작으로 호운각구에 '중한 상품전시 판매 센터'를 설립하고 한류 콘텐츠 제작 및 영화 촬영장소 제공 등 중국 내 한류문화를 알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중한 상품전시 판매 센터는 약 5000 m² 규모로 오는 9월 말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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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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