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3일 경기도 평택의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안보행보를 펼친다.
안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육군 예비역 중장 출신의 김중로 의원 등은 이날 오전 평택 해군기지 안보공원에 전시된 천안함 선체를 둘러보고 장병들과 오찬을 가진 뒤, 해군 고속정에도 탑승해 순찰에 나설 예정이다.
이같은 안 대표의 행보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안보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민의당은 지난 9일로 예정됐던 경기도 노후 군(軍) 관사 방문도 다시 추진키로 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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