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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오늘(23일)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무더위가 이어진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더울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서북부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남해상으로 물러난 장마전선은 금요일인 24일 다시 북상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구름과 함께 서해안 일부 내륙에서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3m로 일겠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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