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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안전본부, 주택 소방안전대책협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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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안전본부, 주택 소방안전대책협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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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안전 관련 협회 등 15개 기관·단체 참여, 22일 첫 회의 열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광주지역 주택안전 관련 협회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주택소방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22일 시청 17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교육청, 소방안전협회, 화재보험협회, 전기안전공사, 토지주택공사, 대한건축사협회, 공인중개사협회 등 주택안전과 관련된 15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택화재 발생 현황과 위험성에 대해 토의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해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모든 교육?홍보에 역량을 집중키로 의견을 모았다.


마재윤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을 위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광주소방안전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8월4일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신축 주택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기존 주택은 내년 2월4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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