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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소통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희망곡성 청년파트너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청년이 떠나지 않는 곡성을 위해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희망곡성 청년파트너를 구성·운영하는 등 현실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출범한 희망곡성 청년파트너는 곡성군 내에 거주하는 20대에서 40대까지 농업인·직장인·사업자·주부 등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청년 106명으로 구성됐다.


유근기 군수는 “일자리, 자녀교육 등 청년들이 가진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5년 1월 팀장 1명과 팀원 2명으로 청년정책 전담창구를 개설하여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현실적인 정책 수립,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곡성군에서는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열린 군수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5일시장 행복나눔 군수실’과 월 2회의 ‘이동군수실’운영, 하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희망토크’, ‘현장방문’등을 진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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