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노일팀과 포두동팀이 각각 1· 2위 차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제166회 전남동부권 7개 시·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5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 개최됐다.
곡성군 게이트볼협회(회장 한상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곡성 레저문화센터에서 전남동부권 7개 시·군을 대표하는 70개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예선 조별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고흥군 노일팀과 포두동팀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회원들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게이트볼은 몸 전체의 근육을 사용하고, 두뇌에도 자극을 주는 어르신들에게 매우 적합한 운동이라고 생각해 게이트볼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동부권 게이트볼 대회는 7개 시?군을 순회하며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여수시·구례군·광양시에 이어 곡성군에서 4번째로 열렸으며 앞으로 순천시·고흥군·보성군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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