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G전자, 올레드 TV로 '오로라' 담는다…11월까지 사진전·콘서트

시계아이콘00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LG전자, 올레드 TV로 '오로라' 담는다…11월까지 사진전·콘서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제공=LG전자)
AD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전자가 올레드 TV로 아이슬란드 오로라를 생생하게 재현한다.

LG전자는 21일 '오로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로라 캠페인은 아이슬란드의 자연을 콘서트, 사진전 등에서 올레드 TV로 생생하게 재현하는 캠페인이다.


다음달 2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하르파 콘서트홀에서는 세계적인 유튜브 스타 '언박스 테라피'와 아이슬란드 유명 뮤직 밴드 '오브 몬스터스 앤 멘'을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LG전자는 콘서트에서 올레드 TV 40대로 오로라 영상을 상영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11월20일까지 4개월간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촬영한 사진전도 진행한다. 사진전에서 LG전자는 울트라HD 화질로 촬영한 오로라, 흘러가는 용암, 밤하늘에 보이는 또렷한 별자리, 호수 위에 떠 있는 빙하 등 아이슬란드 현지 대자연의 모습·감동을 올레드 TV로 보여준다.


인구 32만명의 아이슬란드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 연간 50만명이 방문한다. 아이슬란드 정부는 오로라 등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인공적인 빛 공해까지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06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불을 끄면 별이 빛난다' 행사에서 이번 캠페인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당시 행사는 30분 동안 도시의 모든 다른 불빛을 끄고 시민들이 밤하늘의 별빛과 오로라를 감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어 빛 샘 현상이 없고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낸다. 화각에 따른 색의 왜곡이 없어 넓은 장소에 모인 사람들도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비슷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의 티저 영상을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했다. 동영상은 90초 분량으로 올레드 TV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하는 콘서트, 사진전 등 캠페인들을 소개한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대자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는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