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구매 용이성 확보 방안 논의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20일 주택용 소방시설 판매·구매 촉진과 보이는 소화기 시책 추진을 위한 관내 대형마트 방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구 관내 대형마트 2곳(홈플러스, 이마트)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유예기간이 2017년 2월 4일로 도래함에 따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구매 및 설치 용이성 제공 방안을 논의해 주택 소유주가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중점 논의사항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판매대 개설과 의무 설치 사항 홍보, 매장 내 보이는 소화기 표지 부착 개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물 배부 및 홍보영상 송출 등을 협의했다.
이희경 현장대응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도 우리 생활 안전의 필수품이다”며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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