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서우가 전 소속사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서우는 지난 2월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고심하며 기획사를 찾은 끝에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우와의 전속 체결에 대해 "좋은 배우와 함께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하에서 서우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비스트, 현아, 비투비, 씨엘씨(CLC), 펜타곤, 개그맨 허경환, 김기리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한편 서우는 한국 영화평론가협회,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 디렉터스컷 영화상 등에서 신인상 3관왕을 차지한 실력파 배우다. 드라마 MBC '탐나는도다', KBS 2TV '신데렐라 언니', MBC '욕망의 불꽃', tvN '유리가면', MBC '제왕의 딸 수백향'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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