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용인시 문화상은 그동안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9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추천분야는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다.
후보자격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용인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용인시이며 과거 용인시 문화상 수상경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 접수는 각 구청장과 읍ㆍ면ㆍ동장, 각 부문별 관련 기관장, 단체장,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자료 등 서류를 구비해 시청 문화관광과, 구청 자치행정과,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는 8월 중 용인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분야별로 1명씩 수상자를 선정, 오는 9월30일 '제21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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