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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맞춤형 보육정책·구조조정, 당정으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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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새누리당은 19일 "7월 시행을 앞둔 맞춤형 보육정책, 구조조정 등 시급한 현안은 당정 간 보다 긴밀하고 세밀한 조정을 통해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협치의 20대 국회를 열어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논평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20일 교섭단체대표연설을 시작으로 20대 국회가 본격 시작된다"면서 "여소야대의 20대 국회는 협치를 토대로 국민적 기대에 맞게 국회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어 "새누리당은 20대 국회 출발을 알리는 첫 임시국회에서 민심을 존중해 정쟁적 사안보다는 절박한 민생경제 현안 처리에 역점을 두고 '일하는 국회' 운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원내대변인은 "정쟁의 틀에서 벗어나 여야가 충분하고 생산적인 토론과 협력을 통해 견해를 좁히고 해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다"며 "20대 국회 첫 단추를 잘 끼워야겠다는 자세로 야당과 새로운 국회질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도 여소야대의 국회에서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국회 운영에 임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당부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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