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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2016 KBO리그 경기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5회말 2사 1,2루의 위기에서 LG 정성훈을 3루 땅볼로 처리한 뒤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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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사진기자
입력2016.06.17 20:31
[잠실=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2016 KBO리그 경기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5회말 2사 1,2루의 위기에서 LG 정성훈을 3루 땅볼로 처리한 뒤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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