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KT CS는 한국전력공사 직원 260명을 대상으로 연극형 CS감성케어 교육 ‘휴스토리'를 충주시 수안보연수원에서 17일 진행했다.
휴스토리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직장인들의 정신적 소진(Burn-out) 현상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치유, 자존감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연극 및 스토리텔링 방식의 차별화된 교육이다.
휴스토리는 ‘생각’, ‘감정’, ‘공감’, ‘변화’의 4가지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각’, ‘감정’ 세션에서는 교육생들의 스트레스를 나누고 상황을 객관화 하는 시간을 갖는다.
‘공감’, ‘변화’ 세션에서는 실제 고객 VOC와 현장상황을 바탕으로 KT CS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연극 ‘가면’을 공연한다. 연극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정한 고객서비스의 가치를 일깨우고, 서비스 직무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 제고에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휴스토리’는 kt고객센터를 시작으로 서울도시가스, 한국전력공사 등 점차 교육 대상자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명훈 KT CS 컨설팅사업단 단장은 "휴스토리를 통해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자존감 향상과 신명나는 서비스 제공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KT CS는 고객접점채널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을 대상으로 휴스토리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042-604-5063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