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아이티센이 2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아이티센은 전 거래일보다 5.83%(570원) 오른 1만350원에 거래 중이다.
임동오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2분기에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흑자전환이 유력하다"며 "올 1분기 기준 수주잔고가 800억 정도인데다 2분기 수주 또한 원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또 "지난해 10월 아이티센이 속한 KT컨소시엄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수혜도 기대된다"며 "오는 10월부터 1차 본 사업을 발주하고 내년 1분기 중 2차 본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