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제12회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은퇴 준비 고객에게 노후생활을 위한 재무적, 비재무적 정보를 제공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고객 행사 중 하나로 참가접수 나흘만에 조기 마감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노후 설계를 위한 건강 관리와 부동산 자산 관리 특강이 진행됐다. 1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특강에서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원인 중 하나로 ‘소진증후군 (Burnout Syndrome)’을 언급하며, 사람과의
따뜻한 연민과 소통, 자연과의 교감, 문화를 통한 공감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2부에서 국민은행 WM컨설팅부 박원갑 전문직무위원은 부동산 가격에 몰입되기보다 안정적인 수익에 초점을 맞추는 노후 부동산 설계에 대해 강연했다.
또 고객들의 은퇴 준비 지원을 위해 노후설계 시스템을 활용한 노후준비도 진단도 실시했으며, 노후준비지수 진단에 따른 세무, 부동산, 은퇴설계 및 투자 전략 등 다양한 전문가의 심층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전국 850개 영업점 VIP라운지의 은퇴설계 전문가를 통해 은퇴설계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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